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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명가 3편] 잘못된 곱창 상식 바로잡기 ‘OX 퀴즈’ ①

 

양곱창전문점에서 2인분에 대창 1인분이요하고 주문하면서도 양이 무엇인지, 대창과 곱창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모르고 먹는 사람들이 많다. 양깃머리·곱창·대창부터 벌집·천엽까지 소 내장의 모든 것을 그림과 함께 알아본다.

양이 양()?

양을 흔히 양() 고기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는데, 소의 내장을 말하는 양은 위(밥통)를 이른다. 소는 되새김질을 하는 반추동물로 사람과 달리 총 4 부분의 위를 가지고 있다.<그림참조> 겉으로 보기엔 하나의 위이지만 실제로 역할은 각각 다르다. 양은 소의 위, 즉 밥통 중 제 1위와 2위를 말한다.

흔히 제 1위를 양, 2위를 벌집(), 3위를 처녑() 4위를
홍창 또는 막창이라고 한다. 대창과 곱창은 위가 아닌 장 부분을 이른다. 큰 창자를 대창, 작은 창자를 곱창이라고 보면 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양깃머리는 제 1위에서 좁고 두툼한 살이 붙은 쪽을 말하는데, 위를 지탱하는 근육 정도라고 생각하면 쉽다. 그래서 유난히 쫄깃쫄깃한 식감이 있다.
음식점에서 특양이라고 파는 메뉴가 양깃머리다.

하지만양깃머리는 극히 소량만 나온다. 그만큼 귀한 부위라는 의미다. 청춘구락부 손형석(39)사장은정육집 아들이 토실토실한 것도 사장이 고기를 실컷 먹여서가 아니라 귀하디 귀한 양을 아들에게만 푹 고아 먹여 그런 것이라 설명한다.

양곱창 사장들끼리 자주 하는 말에양은 겨드랑이에 잠깐 끼웠다 먹으라는 말이 있다. 이는 양은 겨드랑이의 온기만 있어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는 뜻으로, 재빨리 구워 먹어야 부드러운 제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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